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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공무원, 적십자에 반기 “올해 회비 모금 협조 않겠다”
충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껄끄러운 관계가 공무원노조의 적십자회비 모금 중단 발표로 악화일로로 치닫게 됐다. 회장 선출 과정에서 공방을 벌였던 두 기관은 상임위원직 거부,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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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- 말 바꾸기] 박근혜, 해양수산부 존폐 … 문, 10조 해저터널 공약…안, 4대강 사업에 대해…이랬다 저랬다
박근혜 먹튀방지법-투표시간 연장 동시 처리, 측근이 번복하자 두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충북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시장에서 김을 사고 있다. [청주=김형수 기자]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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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후보 단일화 방식 놓고 실랑이
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1일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개시 시점과 관련, “테이블에 앉는 것 자체가 11월 10일까지 사실상 어렵지 않나 싶다”고 말했다. 10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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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“국민 원하면 이겨서 완주” … 단일화 참여 첫 언급
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9일 강원도 대관령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연합뉴스]난기류에 싸인 듯하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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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시장 "천민촌 출신 야쿠자 아버지" 보도에…
하시모토 차기 총선거에서 다수당 등극을 선언한 하시모토 도루(橋下徹·43) 오사카 시장(일본유신회 대표)이 자신의 ‘출신 성분’을 건드린 아사히(朝日)신문에 ‘선전포고’를 하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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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준영 신랄한 당 비판에 박지원 "그만해" 고함
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민주당 행사장에서 당을 '신랄하게' 비판하고, 이를 지켜보던 박지원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'제지'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8일 전했다.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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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묘역 찾은 안철수 … 또 깜짝 행보
안철수 원장이 14일 광주 국립5·18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(위). 분향하고 있는 사진은 안 원장 측이 촬영해 언론에 제공했다. [광주=뉴시스]범야권 대선 후보들이 출마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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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앞두고 우경화 치닫는 일본
13일 중·일 영토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 홍보 포스터가 일본 도쿄 전 지하철 역에 붙었다. 포스터에는 ‘지금 우리는 일본의 섬을 일본 영토라고 말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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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] 토론 주요 내용
마틴 패클러(왼쪽 둘째) 뉴욕타임스 도쿄지사장이 중앙글로벌포럼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. 왼쪽부터 사회자 윤영관 서울대 교수, 마틴 패클러, 판젠창 중국 개혁?개방포럼 상급고문,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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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투척·욕설 속 문재인 과반 회복
경선 몸싸움 … 계란 닦는 안희정 도지사 9일 민주통합당의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·세종·충남 순회경선이 몸싸움으로 얼룩졌다. 이해찬 대표의 인사말 도중 무대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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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경남지사 공천 과열 양상
올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선 벌써부터 공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. 경남이 새누리당의 텃밭인 만큼 이 자리를 놓고 당내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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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일본의 이중잣대
김현종전 유엔 대사 한국 통치권자의 독도 방문으로 일본은 우리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고 통화 스와프를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. “통석의 염과 같은 말이나 하려면 안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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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기성 정치와 다르게” 손학규 “낙동강 벨트는 낡은 정치”
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3일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. 왼쪽부터 정세균·김두관·손학규·문재인 후보. [국회사진기자단] ▶손학규=언제 대선 출마를 결심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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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日안철수' 하시모토, 종군 위안부 발언 논란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일본 차세대 총리감 1위로 꼽히는 하시모토 도루(橋下徹·43) 오사카 시장은 여러모로 흥미를 자아내는 인물이다. 그에게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를 떠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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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한·미·중 대사 이례적 동시 교체
왼쪽부터 벳쇼 고로, 사사에 겐이치로, 니시미야 신이치.일본이 한국·미국·중국의 주요 3개국 대사를 동시에 교체한다. 삐걱거리는 대미 외교를 바로잡고 영토 문제로 갈등이 야기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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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경기도]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
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.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·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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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륜 스캔들 용서 받지 못한 하시모토
주간지 보도로 6년 전 불륜 행각이 들통난 일본의 차세대 정치 기대주 하시모토 도루(橋下徹·43·사진) 오사카(大阪) 시장이 “(죽어서) 관 속에 들어갈 때까지 아내에게 계속 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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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정치 무경험이 자랑?
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번 주에도 어쩔 수 없이 미국 얘기다. “정치를 해본 경험이 없는데 과연 대통령을 잘하겠느냐”란 질문에 “낡은 체제와 결별해야 하는 시대에 ‘나쁜 경험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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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문수 “만사올통”에 굳어진 박근혜
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TV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.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후보들이 손을 모으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태호·안상수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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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vs 비문 경선 룰 공방 … 새누리와 말까지 똑같아
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“선수가 경선룰에 개입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”고 말했다. 진행자가 “김두관 전 경남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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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동물원 ‘센카쿠 판다’ 새끼 낳았지만 …
일본 도쿄의 우에노(上野) 동물원은 암컷 판다 싱싱(7세)이 5일 새끼 한 마리를 낳았다고 발표했다. 우에노 동물원에서 판다가 태어난 것은 24년 만이다.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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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혜훈“안철수는 ‘간철수’, 지금이 지지율 최고치"
[사진=JTBC 제공]JTBC ‘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’가 친박 핵심,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을 만났다. 정권 재창출의 예감이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"열심히 하면 된다"고 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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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한 판다까지 중·일 영토분쟁 ‘불똥’
일본의 극우 보수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(石原愼太郞) 도쿄도지사의 발언으로 중·일 영토 갈등의 불씨가 양국 우호의 상징인 판다에게까지 튀었다. 최근 도쿄 우에노(上野) 동물원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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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두관, 지사직 유지해야
김두관 경남지사가 조만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. 그런 가운데 그의 지사직 사퇴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. 김지사는 "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면 도지사